[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편백나라 효소궁(대표 조일성)이 대한민국 의료관광 웰니스 25선 대표 명소로 선정돼 화제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효소궁은 전남의 순천정원만 습지, 장흥 편백우드랜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의료관광 명소로 지정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한국관광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웰니스(건강 행복 힐링) 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18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웰니스 관광 25업체 운영협의체를 구성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서는 올해 초 80여 곳을 1차로 선정(광주 6곳)된 장소를 여러번의 암행방문과 검증,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한 실사, 외국인들의 직접체험을 통한 평가 등 철저한 검증 시스템을 거쳐 '대한민국 웰니스 25선'을 최종 선발했다.

광주의 편백나라 효소궁은 신도심 상무지구 한복판에 들어선 ‘도심속의 힐링센터’ 150여평의 규모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개발 운영하는 대규모급 사업과 어깨를 나란히 인정받아 컨텐츠 개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광주 편백나라 효소궁 내부 모습

편백나라 효소궁의 사업개발 및 창업자인 조일성 대표는 “이번 선정에 보람과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웰니스 25선' 명소 선정이 기관의 엄격한 기준에 통과됨에 따라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며 "편백나라 효소궁의 선정은 우리나라 전통의 힐링방식에 고객들의 새로운 트랜드를 접목시켜 고객 만족도를 충족시키려는 컨텐츠 개발과 변화 추구에 대한 노력 덕분이다"며 크게 반겼다.

조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개설 할 체인점은 규모나 시설면에서 외국인 단체를 수용 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웰니스 25선' 명소로 선정된 편백나라 효소궁은 편백 톱밥과 천리향가루. 숯가루, 미강 등을 미생물로 12시간 발효시켜 65도~75도의 자연열을 확보, 찜질을 하는 체험장이다.

특히 해독 및 배독작용, 혈행개선, 전신 뜸, 아토피, 체중감량, 피부미용에 탁월한 개선작용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개업에도 광주시민은 물론 전남북, 충청 등 타지역민을 포함, 매월 1200여명이 체험 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편백나라 효소궁은 특히 효소찜질 외에 허브증기욕, 편백반신욕, 기계전신맛사지, 족욕, 팩마사지 등 5코스를 함께 운용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하루 50명 이상의 고객을 받지 않는 철저한 예약제로, 직원들이 손님을 최상의 조건에서 케어 할 수 있도록 하는 친절도도 효소궁의 또다른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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