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헤펠레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독일의 글로벌 가구 및 건축 하드웨어 전문 기업 헤펠레의 국내 법인 ‘헤펠레코리아㈜’(대표 이승호)는 2017년 새롭게 전개하는 글로벌 사업인 ‘키친 스튜디오 파트너’(Kitchen Studio Partner)의 첫 번째 파트너로 ‘컨트리공예’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헤펠레코리아가 새롭게 전개하는 키친 스튜디오 파트너 프로젝트는 기존 주방 가구 브랜드 혹은 개인 가구업체를 파트너로 선정해 헤펠레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키친 스튜디오 쇼룸(Show Room)을 운영하는 네트워크 사업이다. 파트너에게 헤펠레코리아의 브랜드 파워를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기능성 하드웨어와 운영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첫 번째 키친 스튜디오 파트너 ‘컨트리공예’(대표 이영구)는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과 마감재는 물론 구성과 액세서리 등을 직접 선택해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주방가구를 제작해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주방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오픈 행사를 진행한 ‘컨트리공예’는 총 세가지 컨셉의 헤펠레 최고급 기능성 하드웨어가 적용된 주방가구를 전시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도기 문화 체험공간인 ‘경기도 이천 도자예술촌’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의 다양한 공예상품과 공방 가구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헤펠레코리아 관계자는 “키친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유러피언 트렌드는 물론 다양한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의 개성에 딱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최고급 키친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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