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종근당이 25일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를 출시했다. 2015년 출시한 센돔과 쌍끌이 전략으로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종근당에 따르면 센글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 약효 발현시간은 1시간이다.

회사 측은 “자체 기술로 센글라 정제 사이즈를 동일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작게 만들었다”면서 “목 넘김이 좋은 타원형 제형을 적용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제품명은 알프스 산맥의 센글라산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중남부 전역에 높게 솟은 알프스산맥처럼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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