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엄지척 서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한여름 밤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해발 1050m 정상에서 시네마피크닉을 즐기고, 동해안 주문진에 위치한 휘닉스 프라이빗 비치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휘닉스 마운틴 시네마는 휘닉스 평창 정상 몽블랑 (해발 1050m)에 설치된 야외 시네마다. 메가박스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이한 마운틴 시네마는 복잡한 도심으로부터 벗어나 시원한 자연에서 이색 피크닉을 즐길길 수 있는 공간이다.

여름 밤 평균기온이 17~18도인 휘닉스 평창 몽블랑 마운틴 시네마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마운틴 시네마에 지정된 좌석은 없다. 넓은 잔디밭 위에 피크닉 매트나 담요, 캠핑의자를 깔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면 된다. 간단한 스낵과 맥주 등 음료도 판매하여, 피크닉을 즐기듯 시원한 여름 밤을 즐길 수 있다.

마운틴 시네마는 오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휘닉스 평창 투숙객 외에도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요금은 곤돌라 왕복 이용료 포함 2만원이다. 휘닉스 평창 투숙객은 1만3000원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영화는 저녁 8시에 상영하며, 곤돌라는 저녁 6시 반부터 이용 할 수 있다.

<사진=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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