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국내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이 글로벌 리조트 브랜드 클럽메드와 제휴 협약을 맺고 클럽메드 전문몰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클럽메드는 숙박, 식사, 다양한 레포츠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양지를 콘셉트로, 전세계 30개국 이상에 80여 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 서비스에 따라, 모든 식사, 음료, 주류는 물론 골프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 시설과 세일링, 스쿠버 다이빙 등 액티비티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참좋은여행은 전세계 클럽메드 리조트 중 문의 많은 푸켓, 발리, 몰디브 등 8개 지역을 필두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외에 지정 판매 여행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클럽메드는 고품격 여행을 추구하는 40대 이상 고객층의 재방문 비율이 높은 호텔 체인”이라며 “참좋은여행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클럽메드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클럽메드 전문몰 오픈을 기념해 현지 공항에서 리조트로 가는 왕복 교통편, 상품 할인 2%, 클럽메드 초기 가입비 면제(1만5000원 상당)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 출발 전 전자 항공권, 체크인 안내 등 모든 필수 정보들을 지정 담당자가 안내한다.

<사진=참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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