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화성시가 22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동탄2신도시 청계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청계중앙공원 물놀이장은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가 11억원을 들여 워터터널과 미스트 가든
(안개분사 시스템) 등 총 686.4㎡ 규모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수조형으로 조성됐다. 

수위는 30cm 미만으로 높지 않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또 실시간 자외선 살균·
소독 및 상수 교체가 이뤄져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
다. 

최병주 공원과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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