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하남시 나룰도서관(관장 엄태기)은 지난 18일 저녁 도서관 극장에서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을 주제로 김민식 PD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8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민식 PD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뉴논스톱’, ‘느낌표’, ‘내조의 여왕’, ‘여왕의 꽃’ 등 다수의 작품을 성공시키며 예능과 드라마의 경계를 넘어 활동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동시통역사 경력을 살려 쓴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이날 그는 급속도로 변해가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독서’임을 강조하며 자녀들의 독서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했다.

예능 PD다운 경쾌한 입담으로 시민들과 함께 2시간 동안 유쾌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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