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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국은행은 앞으로 1년간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등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 총 31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에 20개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에 23개사가 선정됐다. '증권대차' 대상기관에는 9개사가 선정됐다.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으로는 국민은행, 신한은행,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한국씨티은행,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도이치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엔에이치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케이비증권,하이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등이 선정됐다.

한은은 "이번에 선정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을 통해 한국은행은 효율적이고 원활한 유동성조절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은 한국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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