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계란 수입업계와 머리를 맞댔다. 

농식품부와 aT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계란 수입업체 대상 간담회를 열고 계란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과 정부의 수급 안정 추친방향, 긴급 수입 추진을 대비한 해외 수입선 확보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올해 미국과 스페인, 태국 등지에서 계란을 수입한 경험이 있는 20여개 수입·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계란 가격의 조기 안정화 및 폭염‧추석 등 수급불안요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계란 및 계란가공품 할당관세 재적용, 추석성수기 대비 정부수매‧농협비축 추진, 수입운송비 지원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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