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트위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피해복구 현장에서 찍힌 한 장에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 장화 사진 논란, 땀 흘리고 장화에 삽질한 꼴이고 장화 하나 때문에 삽질은 온데간데 없고 갑질만 남은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 옆에 싸움꾼은 넘치는데 와룡선생은 눈을 씻고 봐도 없는 꼴이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황제 장화 신는 방법만 가르쳐 준 꼴"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홍준표 대표는  여야 당대표 청와대 오찬회동을 거부하고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의 된장·고추장 농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때 장화를 신는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데 홍 대표는 스스로 장화를 신은 게 아니라 옆에 있는 관계자의 팔을 잡고 한쪽 다리를 든 채 또다른 관계자가 잡고 있는 장화에 발을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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