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4개 국립대학 교수단 12명이 벤치마킹차원에서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Roselina Ahmad Saufi 방문단장(UTM대학)은 "여러 대학들과 상호 교류를 통해 한국의 여러 대학의 장점들을 말레이시아 대학들에 전파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라며 "한국의 대학들의 활발한 산학협력활동과 우수인재 교류에 있어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진리·사랑·봉사를 교훈으로 재단 내 25개의 초·중·고교와 2개의 대학을 지닌 사학"이라며 "한 울타리 안에 병원과 함께 있고 미용업계 원장들의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가의 정책에 발맞춰 산학협력에도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다"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공과대학 중 가장 규모가 큰 UTM대학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삼육보건대의 간호학과, 뷰티헤어과, 피부건관리과 등 시설을 투어한 후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교육기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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