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해비치 CC)가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해비치 아마추어 커플 골프 2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해비치 CC에 따르면 이번에 2주년을 맞이한 해비치 아마추어 커플 골프 이벤트는 연4회 진행되는 행사로, 제주 경관을 품은 해비치 컨트리 클럽에서 골프를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양까지 만끽할 수 있어 매회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9월 10일에는 2주년을 기념한 커플 골프 대회로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골프장에서 이병옥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과 전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의 4인 1팀 매치플레이(18홀)를 진행하고 만찬과 시상식을 갖는다. 이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편안하게 휴식한 뒤 다음날 다시 컨트리 클럽으로 이동해 18홀 커플 매치 라운드를 이어가는 일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2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과 행운상도 제공된다. 팀 매치, 커플 매치의 각 우승팀 및 준우승팀, 롱기스트(장타자), 니어리스트(홀컵에 가장 근접한 샷)의 개별 시상을 통해 해비치 및 롤링힐스 호텔 숙박권, 뷔페 이용권, 기념 트로피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2일차에는 이병옥 프로와 9홀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될 2팀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시 제주 왕복 항공권과 그린피36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1박(2인1실), 호텔 조식 및 컨트리 클럽에서의 석식 및 중식,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2인 1조 기준으로 플레이는 4인 1팀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40팀(4인 1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격은 김포 및 김해 공항 출발 시 49만9000원, 캐디피 및 전동카트 이용료 별도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포함이다.

<사진=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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