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데이트 폭력 영상 <사진출처=YTN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데이트 폭력이라는 키워드가 이틀 연속 포털사이트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일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트폭력 방지 및 처벌 강화 입법 방안 마련하겠습니다"라며 처벌이 미비했던 부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약자에 대한 폭력은 가장 치졸한 비인간적 범죄입니다"라며 여자친구를 때렸던 남자가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1시30분경 서울 신사동 약수 사거리 인근에서 A씨가 남자친구 손모씨에게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YTN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