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SK텔레콤은 온라인 미디어 채널 ‘SK텔레콤 Insight’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 정보만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슬로건 역시 ‘삶을 더 가치 있게’로 정해,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사회가 한 발 더 진전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강조한다.

SK텔레콤은 해당 채널을 Story·Knowledge·Tomorrow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콘텐츠와 IT 기술 트렌드, 4차 산업혁명 기술 정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기존 콘텐츠 외에도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데이터 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호 SK텔레콤 뉴미디어실장은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SK텔레콤 Insight를 통해 고객이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들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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