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마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가 첫 e스포츠 정규리그인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의 본선 대진표 및 중계진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게임 전문채널OGN을 통해 생중계 되는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는 A조에 ‘WILD’, ‘SINSA GAMING’, ‘KR’, ‘NC Lions(구 Hash Tag)’, B조에 ‘MVP’, ‘New MetA’, ‘X6-Gaming’, 그리고 ‘TopTeaM’이 각각 듀얼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한다. 1 라운드 첫 방송에서는 ‘WILD’가 ‘NC Lions’를 상대하게 되고 ‘TopTeaM’이 ‘MVP’을 상대한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 중 ‘KR’은 지난 플레이엑스포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팀이고, ‘X6-Gaming’은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 당시 대만 팀을 상대로 한국 대표팀으로 활약한 주요 선수들이 포함됐다. ‘MVP’는 기존 프로게이머 팀에 BJ 새결이 합류해 결성된 팀, 그리고 ‘TopTeaM’은 BJ 원탑이 실력자들과 함께 결성한 팀이다.

넷마블은 본선 대진표와 함께 리그의 중계를 책임질 중계진도 공개했다. 우선 캐스터는 이동진이, 해설은 박태민과 이승원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 게임의 설명을 도울 분석데스크는 권이슬과 고수진이 합류해 게임에 대한 더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본선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2017 썸머 시즌 한정판 스킨 ‘백의의 연인’ 베라 스킨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선정되는 베스트 드레서와 응원왕에게는 PSPL 시즌 한정판 기념 티셔츠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선 현장 관람을 위한 티켓은 티켓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회당 5000원이다.

리그의 본선 개막을 기념해 매주 승부예측 이벤트와 실시간 경기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승부예측 이벤트는 금일부터 펜타스톰의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결과를 맞춘 5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권, 10명에게는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결승전 티켓 2장을 지급한다. 실시간 응원 이벤트의 경우 넷마블 페이스북 생중계 댓글로 진행되며 5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펜타스톰의 정규리그가 드디어 이번 주말 첫 선을 보이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현장관람 및 시청을 통해 ‘펜타스톰’ e스포츠가 제공하는 또 다른 차원의 보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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