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은 선수 <사진제공 = 제이준코스메틱>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지난 14일 ‘2017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단풍미인배 전국당구대회’ 여자부에서 강지은(25)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지은 선수는 랭킹 5위인 김보미 선수와 승부치기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2월에 데뷔했음에도 짧은 기간에 좋은 성과를 이뤘다.

강지은 선수는 제이준코스메틱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에 있으며, 이번 전국대회 우승과 관련해 “중요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 컨디션을 잘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당구 선수 스폰서십에 대해 “제이준 브랜드의 역사는 타 브랜드에 비하면 짧지만 소비자의 관심이 없었다면, 브랜드도 단기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인기 스포츠인 골프 선수에 대한 스폰서십과 더불어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여겨져 당구 선수에 대한 후원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강지은 선수에 대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스포츠 일환으로 당구 선수와 골프 선수 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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