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만 이사장(좌)과 강현수 원장(우)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OEM>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충남연구원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통·통합·개혁의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해양환경·생태계 관리, 해양 및 연안 오염 대응 등 협력관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결식에는 장만 이사장과 강현수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보전·개선 업무 협력 분야 협업을 통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정보교류 ▲조사·연구·기술개발 사업 ▲교육·훈련·인식증진 사업 ▲시설·장비·공간 등의 공동 활용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남연구원과의 공고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양자산의 보전과 가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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