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게임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게임빌의 대표 장수 모바일게임인 '별이되어라!'가 초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대규모 업데이트 당시마다 주요 오픈마켓 매출 순위를 역주행하며 주목받았던 '별이되어라'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또 한번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조짐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별이되어라!’는 지난 2014년 2월 첫 출시돼 올해로 3년 5개월 새 흥행 중인 모바일게임 대표 스테디셀러다. 출시 초반 높은 인기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과 인기가 치솟으면서 이목을 끌었다.

실제 지난해 진행한 시즌4 업데이트 당시 출시 2년이 넘은 시점에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까지 상승한 바 있다. 캐릭터 각성 시스템이 첫 공개되며 주인공 캐릭터의 외형 변화와 함께 강력한 전투가 펼쳐진 시기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지속적인 인기와 시즌4 당시 차트 역주행을 발판으로 국내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015년 5월 출시한 ‘별이되어라’의 글로벌 버전인 ‘드래곤 블레이즈’도 최근 출시 2주년을 맞이하며 해외에서 순항 중이다.

‘별이되어라!’는 지난 4월 우주를 배경으로 모험이 펼쳐지는 시즌5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같은 게임이지만 다른 플레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래픽 개선과 함께 신규 메인 캐릭터 공개, 새로운 게임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 효과로 출시 3년이 지난 시점에도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3위에 랭크된 바 있으며 매출 순위도 10위권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아크엔젤 시스템’을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대형 업데이트로 매출 및 인기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별이되어라!’가 3년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유저들의 성원 덕"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