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중부발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9일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15호점' 오픈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배 시의장, 이재혁 남포면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15호점의 주인공 최씨(61세·남)는 지적장애가 있고 기초생활수급 대상인 가족 5명과 지은 지 70여년이 된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씨의 새 보금자리는 중부발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지어졌으며, 거실과 방 2개,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춘 조립식 스틸하우스다.
 
이종국 중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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