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보합세로 2430.09 출발··· 외국인 '팔자'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코스피가 19일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26.04)보다 4.05포인트(0.17%) 상승한 2430.09에 출발했다.

앞서 코스피는 17일 장중 2430선을 터치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13일 2409.49에 장을 마감하면서 나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57억원, 309억원을 매도 하고 있고, 기관은 574억원어치를 순매수 하고 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업(0.53%), 전기가스업(0.4%), 건설업(0.92%), 금융업(0.33%), 증권(1.08%) 보험(0.44%) 등은 상승세인 반면, 화학(-0.14%), 비금속광물(-0.13%)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254만2000원)보다 2만4000원(0.94%) 하락한 25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664.02)보다 2.28포인트(0.34%) 오른 666.30에 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