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옐로오투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옐로오투오가 여행 검색엔진 카약과 국내 숙박시설의 시스템 연동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옐로오투오에 따르면 카약은 더 프라이스라인 그룹의 자회사로 매년 15억 건의 여행 정보 관련 쿼리를 처리하고 있는 글로벌 여행 검색엔진으로, 전세계 40개 이상 국가에서 20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옐로오투오가 자체 관리하고 있는 국내 숙박시설들의 연동 채널 확대를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옐로오투오는 카약과 약 3천여 곳의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에 대한 시스템 연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옐로오투오는 연동 채널 확대가 자사의 객실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는 숙박시설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국내외 채널에 대한 제휴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최태영 옐로오투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매력적인 국내 숙박시설들에 접근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확대해나갈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하루 빨리 카약의 유저들이 국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동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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