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하나투어가 골프와 미식 테마를 조합한 ‘56회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9월 8일 중국 연길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스타셰프 오세득이 점심과 저녁 만찬을 준비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연길은 비행기로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7~8월 평균기온이 25℃정도로 쾌적하며, 태풍과 황사가 없고 비가 적어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글로벌 골프챌린지 대회는 백두산의 시작점인 해란강 옆에 위치한 해란강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해란강을 따라 조성된 18홀의 레이크코스에서는 모든 홀에서 해란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숲 속에 위치한 마운틴코스 18홀에서는 마치 산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해란강 골프클럽은 중국 프로 대회도 개최한 바 있는 명문 골프장이다.

아울러 대회 전날에는 닭백숙 등 연변 전통 특식을, 대회 다음날에는 제철 자연산 송이버섯을 무제한 삼겹살과 함께 맛 볼 수 있어 라운딩 후 원기회복에 좋다. 특히 대회 당일은 오세득 셰프가 준비한 점심과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이 상품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출발하며, 청주와 부산에서도 출발한다. 라운딩은 4인 1조로 진행되지만, 조인 라운딩을 통해 2인예약도 가능하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젝시오9 아이언 세트를 비롯해 해구 미션힐 CC 3박 골프 2인권, 국내 주중 라운드권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가격은 114만9000원부터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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