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투시도<사진제공=현대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 ▲84㎡A 795실 ▲84㎡B 447실 ▲84㎡C 329실 ▲84㎡D 269실 ▲84㎡E 478실 ▲84㎡F 266실 ▲84㎡G 188실 ▲84㎡H 12실 등 총 2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상 1~2층에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주차장면적 포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인천발 KTX가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에 있고, 인천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B 노선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뿐 아니라 아암도해안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에서 고려대상이 아니었던 학교배정 문제도 해결돼 자녀들의 교육걱정 없이 통학 할 수 있다. 단지 내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정이 확정돼 입주민 자녀들이 3년 간 수업료의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종로엠스쿨 최초 영재 영유아반이 개설될 예정에 있어, 어린 자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실내는 전 실이 거실, 주방·식당, 침실 3개,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최근 아파트에 적용되고 있는 현대건설의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청약은 총 6개 군으로 1인당 군별로 1건씩 최대 6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예치금은 1건당 100만원(자기앞수표 1매)또는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청약을 받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25일 3일간 진행되며, 27일 당첨자 발표 후, 28~29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50%) 혜택이 적용돼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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