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용인시 드론영상제에서 어린이들이 드론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웹툰창작과 드론영상촬영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형과 자유학기제로 운영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형은 하루 프로그램으로 웹툰창작은 오는 26일부터 8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진흥원에서 진행된다. 드론영상촬영은 8월9일 오후 2시~4시에 초·중학생은 용인성지초등학교에서, 고등학생은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학교별로 진행하는 자유학기제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웹툰 2개반, 드론영상촬영 5개반이 운영된다.

한편 진흥원은 실습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웹툰공모전이나 드론영상공모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멘토링도 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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