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 7월 분양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상가·오피스텔·오피스 복합단지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개발지구 지원 13-1블록에 위치한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5만790.62㎡ 규모로 구성된다.

지상 3~15층에는 전용 19㎡의 오피스텔 총 364실, 지하 1층~지상 15층은 전용 26㎡의 오피스 390실이 각각 들어서며 지상 1~2층은 상가 100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의 주변에는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약 4만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 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동탄2신도시 및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광역교통망 역시 우수하다. 동탄역 광역 환승 센터와 5분내 인접해 있으며 동탄역 SRT의 개통으로 인해 전국 2시간대, 강남권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가 가깝다.

특히 건물이 사선으로 배치돼 오피스텔의 경우 동탄 1, 2기 신도시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 실이 전용 19㎡의 소형으로 구성돼 수익형 부동산의 최적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오피스는 섹션오피스로 조성된다. 또 전 실에 발코니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공간 효율도 높였다.

지상 1~2층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4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이 쉬우며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인근 입주민까지 풍부한 수요를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878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