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태양광 전문 기업 에스에너지(095910, 대표 홍성민)는 자회사 에스파워를 통해 지난해 설립된 미주 법인 ‘에스서비시스(S-Services, Inc.)’가 최근 총 29MW 규모의 대규모 O&M(Operation & Maintenance) 프로젝트 계약을 True Green Capital과 체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계약과 관련된 美 태양광발전소는 San Pedro와 Los Angeles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로서 발전소 규모는 각각 16.3MW 및 12.8MW에 이른다.

특히, San Pedro 소재의 태양광발전소(16.3MW)의 경우 Rooftop 태양광 발전소 가운데 세계 3번째, 미국 내 2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파워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O&M 계약 체결은 국내 시장을 넘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서 향후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O&M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O&M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에스파워는에스에너지의 100% 자회사이며, 태양광 Plant O&M 사업과 주택 태양광 대여 사업부문 국내 1위의 선도 기업이다. 2016년 미국 O&M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목표로 미주 법인 에스서비시스(S-Services, Inc.)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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