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시민심사단 <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준형 기자]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 8일까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팀을 선발할 시민심사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시민심사단은 100명으로 마지막 경연날 참가해 최고의 팀을 가려왔으나 올해는 사전심사제를 비롯해 스페셜 15, 파이널 15 등이 도입되면서 200명으로 늘었다.

모집 대상은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며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청은 댄싱카니발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민심사단은 사전 교육을 통해 심사 방법 등을 숙지한 후 오는 9월 23일과 24일 각각 진행되는 스페셜 15팀 경연에 100명, 파이널 15팀 경연에 100명이 투입돼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한편 올해 댄싱카니발은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따뚜공연장 특설무대를 비롯해 원일로, 태장동, 우산동, 문막읍, 혁신도시 등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 ‘2017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해외 13개국 45팀을 포함 152개팀 1만200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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