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은 이달 초 건축통합심의 접수를 완료하고 내달 건축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화성 남양 지역 내 최초로 지구단위결정고시와 조합설립인가를 모두 완료했다. 내달 건축심의가 완료되면 올해 착공이 가능한 단지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신도시 일대에 지상 25층 규모 30여개동, 약 3000여 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건설된다.

단지 내에는 400m 길이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위치해 공원형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최대 장점인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며 "토지 매입과 인허가 문제가 해결돼 올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파트에서 200미터 거리에 서해안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전철 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해안 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202년 개통예정)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특히 지난달 1일 '비봉~매송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수원 및 서울로의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됐고, 아파트 진출입로인 77번국도가 4~8차선으로 확장 및 연장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072-17번지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