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효천지구우미린2차 투시도 <사진 제공=우미건설>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우미건설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2블록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를 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는 만큼 입지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총 4400여 세대로 조성될 예정인 효천지구는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삼천 및 삼천산과 인접해 쾌적성을 겸비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이 효천지구에서 지난 3월 분양된 1차분 1120가구와 오늘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2차분 1128가구를 포함, 총 2248가구의 우미린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효천지구는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기존 도심에 갖춰진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효천지구 내에 조성될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초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등 총 12개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초교부지(설립미정)가 위치해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난 3월 분양한 1차분과 함께 효천지구에서 2200여 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물량으로서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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