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클립서비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새로워진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지난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했다.

9월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공연은 2014년 웨스트 엔드를 시작으로 파리, 시드니, 뉴욕을 거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명작의 명성은 그대로 가져오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새롭게 선보인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예매처 1위를 기록했고, 뮤지컬 추천 입문작 1위로 선정되기도 한 뮤지컬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7300만 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토니상 7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세계적인 뮤지컬 상을 다수 수상했다.

최근 의상과 메이크업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버전으로 파리, 시드니에 이어 뮤지컬의 성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며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뮤지컬 '캣츠' 관계자는 "이번 내한공연은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 고양이의 개성을 십분 살린 의상,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직접 선발한 최고 기량의 배우들과 함께,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뮤지컬 '캣츠'에서 펼쳐질 젤리클 축제에 모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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