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7월 12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초복 맞이 '치킨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치킨매니아>

2012년부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매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치킨매니아는 이 날 조리차량을 이용해 튀긴 순살핫치킨 150인분과 음료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의 뇌성마비장애인에게 대접했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초복을 맞아 뇌성마비장애인분들이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면서 "매년 치킨 나눔 봉사활동을 갈 때마다 뇌성마비장애인분들이 반겨주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치킨을 맛있게 드실 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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