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링크플러스사업단에서 'NCS기반 IP 직무역량 취업·진로캠프'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한밭대 NCS기반 IP직무역량 취업·진로캠프 참가학생들이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이하 한밭대)는 링크플러스사업단(LIN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에서 ‘NCS기반 IP 직무역량 취업·진로캠프’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권)는 발명·상표·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음악·미술 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의 총칭이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전북 군산에서 열린 이 캠프는 NCS기반의 능력중심채용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밭대 이공계열 재학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과 IP 분야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밭대 링크플러스사업단 고준빈 팀장의 지도로,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과 롯데주류 군산공장을 방문, 기업체 견학과 NCS에 기반한 모의면접에 참여했다.

이어 청렴연수원 신영용 전문강사가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를 주제로, 리더십 교육을 시행하고 특허법인 태인의 이종훈 변리사가 사례를 중심으로 ‘발명·특허 이야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지홍배 학생(기계공학과 4학년)은 “지식재산 관련 특강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한밭대의 실제 특허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캠프 때 경험한 모의면접을 바탕으로, 원하는 기업에 꼭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밭대 링크플러스사업단 고준빈 팀장은 이번 캠프의 성과에 대해 “학생들이 최근 확대추세에 있는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지식재산 관련 분야의 경험과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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