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사진제공=청와대>

◆文대통령, 독일서 귀국

문재인 대통령이 4박6일간의 독일 일정을 마치고 10일 오전 6시께 전용기편으로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외부 일정 없이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국내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회 미방위, 유영민 미래부 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미방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유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청문보고서 채택 마지막 날인 이날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모두 병기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외교·안보]

◆강경화 "연내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의견 취합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올해 일본이 개최할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연내 중에 일본이 개최하려고 (구체적인) 시기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현안보고를 한 자리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시기를 묻는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 시기를 조절하고 있는데 우리 측 정상 일정과 중국 국가주석의 일정을 맞춰야 해 당장 이뤄질 것 같지는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회·문화]

◆檢, '제보조작' 이준서 영장발부 총력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전날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요하다"면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 전 최고위원과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의 남동생 이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10일 "일단 이 전 최고위원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게 중요하다"면서 "오늘은 주요인물 소환조사 없이 증거 정리 등 내일 열리는 영장실질심사 대응에 몰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文대통령, 독일서 귀국

문재인 대통령이 4박6일간의 독일 일정을 마치고 10일 오전 6시께 전용기편으로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외부 일정 없이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국내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회 미방위, 유영민 미래부 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미방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유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청문보고서 채택 마지막 날인 이날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모두 병기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