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가 맨유로 이적한 가운데, 무리뉴 맨유 감독이 그의 이적에 대해 "맨유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라며 극찬했다. <사진출처=맨유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맨유로 이적한 가운데, 무리뉴 맨유 감독이 그의 이적에 대해 "맨유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라며 극찬했다.

11일(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구단 채널을 통해 루카쿠 영입을 공식 확정했다.

앞서 에버턴과 루카쿠의 이적료 합의 사실을 알렸던 맨유는 루카쿠의 메디컬테스트와 세부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루카쿠의 이적으로 맨유는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게 됐으며, 그는 곧장 맨유 프리시즌에 합류해 팀에 적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맨유 감독은 루카쿠에 대해 "맨유에 아주 잘 어울리는 선수며 큰 개성을 지닌 빅 플레이어다"라고 극찬했고, "그가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에서 뛰길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와 다시 함게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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