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천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김종천 포천시장은 5일 산업단지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포천시는 "포천시 관내에 위치한 양문일반산업단지는 기반시설노후화로 유지관리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고 있는데 이 비용을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의 부담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영난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산업단지 운영 활성화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기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산업단지 운영 활성화를 통한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노후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예산 확보 하고자 기획재정부 고용환경예산과를 방문했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2018년도 국비가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역현안 해결과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획재정부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확보 및 포천시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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