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동서발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일~7일까지 6일간 '인도 파워실크로드 수출촉진단'과 함께 인도 전력시장 수출 거점화를 위한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촉진단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협력중소기업 10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외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인도 EPC사인 EIL, GAIL, BHEL, LANCO, Reliance, L&T, Toyo 등의 바이어로부터 벤더등록 40건 추진 및 구매상담 125건에 1500만 달러 수출상담 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파견은 동서발전의 인도 현지 에이전트와 기계산업진흥회가 가진 인도지사의 수출지원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해외시장진출 성공사례로 평가 받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국내 우수 협력중소기업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는 물론 수출상담회, 유력바이어의 국내초청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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