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화성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문학교실을 운영한다.

7월 26일(수)~28일(금)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노작노작'이라는 테마로 운영된다.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발간한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을 주제도서로 선정해 문학·역사·철학·신화·언어학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이은선(소설가), 케이사르(웹툰작가), 방인석(평론가), 양정석(대학교수), 보키니(인디 성우그룹), 최경은(대학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과 과정의 연장선에 있는 강의가 아닌 문학을 주제로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름방학 청소년 문학교실은 문학관사무실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며, 중·고등학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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