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곳간 물류센터 및 전시판매장. <사진제공=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강원곳간’의 물류센터와 전시판매장이 12일 춘천시 거두리에 문을 연다.

6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강원곳간’은 강원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동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이며 물류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편리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원곳간 물류센터는 도내 17개소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에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위해 정기적인 숍인숍 매장 방문을 통한 상품 재고조사, 상품 납품, 강원곳간 상품발굴을 위한 생산자 방문 등을 목표로 한 통합물류시스템으로 구축된다.

특히 도비를 투자해 약 200㎡ 면적으로 마련된 물류센터는 전시판매장으로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 판매장에서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되며 강원곳간 상품을 홍보, 공공구매를 원하는 기관의 구매 담당자들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전용매장이다.

유정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강원곳간 물류센터와 전시판매장을 개소해 기쁘고 도내 숍인숍 매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전시판매장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출과 강원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확대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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