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그룹>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준법경영 담당 부사장에 전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직을 역임한 이태섭 변호사를 선임했다. 

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앞서 5월 위원장에 민형기 전 헌법재판관을 영입한 데 이어 이번 이태섭 변호사 영입에 따라 그룹의 준법경영 체계정비와 함께 관련 문화확산이 본격화할 것으로 롯데는 기대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의 경영쇄신안에 따라 3월 정책본부를 경영혁신실로 재편하고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신설했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그룹 및 계열사 법률 자문과 함께 계열사 준법경영 실태 점검 및 개선, 법규 리스크 관리 및 준법경영 지원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준법경영에 대한 임직원 교육과 모니터링, 제도개선 등을 통해 롯데의 사업활동이 준법의 테두니내에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