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원문화재단과 춘천시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컨소시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강원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신혜숙),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과 6일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의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지역문화전문인력의 양성)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총괄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년 연말까지 국고 보조금 1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과정은 춘천과 원주지역 청년들 중 각 15명씩 총 30명을 선발해 8주간 춘천과 원주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기획실습교육을 추진한다.

오제환 강원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춘천시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과 함께 지역의 인재들이 현장에서 직접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향후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차원으로 확대해 지역 인력들의 활동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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