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 아이파크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분양한 '인덕 아이파크'가 1순위 당해(서울시)에서 3.8대 1(541가구/ 2049건 접수)로 모두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59㎡ B타입에서 나왔다. 59㎡ B타입은 4가구 모집에 총 99명이 청약해 24.8: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적별로는 ▲59㎡ A타입 11.8대1(98가구/1156건 접수) ▲84㎡A타입 2.7대1(156가구/419건 접수) ▲84㎡B타입 1.3대1(245가구/321건 접수) ▲84㎡C타입 1.4대1(38가구54건 접수) 등으로 전타입이 청약 1순위 당해(서울시)에서 마감됐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인덕아이파크는 편리한 교통망, 쾌적한 주거여건,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개발호재 등 많은 장점을 한번에 가지고 있는 단지다"며 "여기에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지며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서울 강북권을 이끄는 리딩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인덕아이파크'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를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2층~지상3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이며 이 중 583가구를일반에 선보인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19일~21일 3일 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645-3일원(1호선 월계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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