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의정부시는 지난4일 의정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금오동 상금오경로당 1층(금오로109번길 5-5)에 위치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고충상담과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의 해체를 예방하는 등 장애인가족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가 3년간 위탁받아 운영하며 시설장을 포함한 3명의 직원이 사례관리사업과 가족기능 강화사업, 교육훈련 지원사업, 지역사회 조직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에는 광역센터 2개소, 남부 5개소, 북부 1개소 등 우리시를 포함해 9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의정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하여 시에서는 장애인가족 구성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족관계가 향상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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