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후의 11인으로 데뷔하는 그룹 워너원이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일을 확정지었다. <사진출처=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후의 11인으로 데뷔하는 그룹 워너원이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일을 확정지었다.

5일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너원'은 8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쇼콘'은 쇼케이스(Showcase)와 콘서트(Concert)를 넘다느는 특별한 특별한 퍼포맨스 무대로 국내에서는 워너원이 처음 선보인다.

특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건 '워너원'의 데뷔 장소가 고척 스카이돔이라는 것. 고척 스카이돔은 국내 유일의 돔구장이기도 하며, 가수들의 공연장으로도 쓰인다. 데뷔 무대를 고척돔에서 진행한 아이돌은 이례적이다.

다만, 수용인원이 1만 7000여 명 정도로, 인기 많은 아이돌조차 모든 객석을 채우기 힘든 규모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공연한 가수는 현재까지 빅뱅과 방탄소년단, 싸이, 엑소 등이 있다.

'워너원'의 고척돔 데뷔는 현재 몰고 있는 엄청난 화제성과 파급력, 그 이후의 활동까지도 거대한 가능성이 포함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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