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샵 스카이 투시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7일부터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현장 전망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전망대는 현장 인근에 설치된다. 사업지(8-5, 8-7블록)와 도화도시개발구역(이하 도화지구)의 개발 진행 사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입주 후 모습도 가상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공급되는 도화지구는 인천항과 인천산업단지을 곁에 둔 직주근접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도화역, 제물포역과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6개 행정기관(인천보훈지청 등)이 입주하는 인천지방합동청사가 2018년 말 들어설 예정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주거복합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 전망대에서는 사업지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전망대에서는 도화지구 내에서 사업지의 위치와 현재 사업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첨단 VR기기를 통해 타입 별 평면, 주민공동시설, 건물외관, 조경시설 등 이번 프로젝트의 미래 모습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순히 현재 모습만 볼 수 있는 기존 전망대에서 탈피해 미래 모습을 가상체험 할 수 있는 최첨단 전망대 운영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장 전망대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도화지구 상업용지 2개 필지(8-5블록, 8-7블록)에 나오는 아파트로 최고 49층에 11개 동, 총 1897세대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74㎡와 84㎡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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