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우주청소년단, 유튜브 크레에이터 '허팝' 홍보대사 임명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4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민국 과학 꿈나무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적인 과학실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허팝’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팝’은 초등학생들에게 초통령으로 불리 울 만큼 기발한 과학실험 영상을 제작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50만명, 누적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측은 ‘허팝’이 기상천외할 정도로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과학 실험이 우리 청소년들이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동기부여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과학문화 확산을 이끄는 등 홍보 적임자로 판단했다.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는 “독창적인 과학실험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초통령 ‘허팝’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과학 꿈나무들에게 과학자로서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과학 전도사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