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총동문회 주최 볼링대회를 지난 1일 안국역 비원볼링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친교와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각 학과별 대항으로 진행됐으며, 소프트웨어공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학과, 아동영어학과, 법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총 10개의 학과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평생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가 상금을 획득했다.

성세제 총동문회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고려사이버대학교 동문으로서 함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는 지난 24일 총학생회의 'DREAM 축구단' 창단식도 개최했다.

이날은 창단을 기념해 경희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와의 친선축구경기를 개최했으며, 양 교의 총학생회는 우수대학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과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볼링대회, 친선축구경기 등을 포함해 융합정보대학원의 오프라인 실습세미나, 아동학과의 실습대면교육, 다문화사회전문가 위탁교육 및 역량강화 실전교육, 평생교육학과의 멘토링 특강, 아동영어학과 모의수업실습 등 재학생의 89.3%가 직장인인 특성을 감안해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학생·교수간의 상호교류를 위한 오프라인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학과 현장탐방의 '터잡기', 한국어학과 '바른 한국어' 학습 멘토 봉사대, 청소년상담사자격증을 위한 '청담사', 전기전자공학과와 기계제어공학과의 'T-Lab', '상담심리 그린스터디', 중국어 동아리 '하오하오', 영어 동아리 'Friends', 'Hello Kids', 일본어 동아리 '니홍고 마니아'를 통해 면대면 학습의 정보를 공유하고, 학과·학교에 대한 유대·소속감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7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지난 6월 30일 마감했다.

학교 관계자는 "신입학 전체 3.8대 1(공학계열 1.9대 1, 인문사회계열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성공적으로 이번 모집을 마감해 2차 모집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7월 7일 고려사이버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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