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성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화성시가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2차 마을 기본계획 워크숍'을 3일 개최했다. 

화성시는 "3일 오후 2시 봉담읍사무소에서 마을활동가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참여자, 사회적 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공동체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6월 26일 1차 워크숍에서 진행한 수요욕구 설문조사 분석결과와 마을만들기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그리는 마을공동체 비전 수립을 위한 토론도 벌였다"고 밝혔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 마지막으로 3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마을만들기 중점 추진전략 및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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