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12월까지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올해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사업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부문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정선교육도서관, 사북공공도서관, 흑빛 복지관, 아우라지 작은도서관, 생각이자라는 작은도서관 등에서 총 15개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행복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맞춤형 어르신 건강교실,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야생화자수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발레교실, 천연용품 만들기, 토털공예, 인문학 강좌, 해설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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