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2차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서구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2차 푸르지오'를 7월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이다.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39㎡A 18가구 ▲39㎡B 17가구 ▲59㎡ 16가구 ▲72㎡ 80가구 ▲84㎡A 57가구 ▲84㎡B 131가구 ▲98㎡ 96가구 등 415가구로 전체 가구수 중 약 77% 이상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서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이 있으며, 1호선 동대신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도 가까워 차량으로 부산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동아대 부민·구덕캠퍼스를 포함해 경남고, 부경고 등 초·중·고교도 인근에 있다. 입시학원이 많은 구덕운동장 인근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병원 3곳도 인접해 있다.

또한 첨단 편의 시설을 적용했고,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단지는 정남향 및 남향위주 배치에 푸르지오 특화 구조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센서식 싱크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등 푸르지오만의 그린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과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만큼 서부산권의 대표적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1-10에 위치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