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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AI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협 방역 전문성 제고 및 상시 선제적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7월 1일자로 가축방역 전담부서를 신설한다.

새롭게 신설되는 '축산방역부'는 기존 방역 1개팀을 방역지원단으로 승격시키고 산하에 2개팀을 둔다. 농가의 방역교육 등을 담당하는 축산인교육팀, 컨설팅지원팀, 축사 및 방역시설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팀 등을 별도 편성해 방역에 대한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축산방역부는 백신공급 등 기존 방역 업무 외에도 농협 가축방역 표준행동절차(SOP)의 상시 적용 및 관리, 방역 전산시스템구축, 전문방역 인력을 운영 및 육성을 담당한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잦은 가축질병 발생으로 농가는 물론 국민에게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농협의 축산방역 역량을 강화해 깨끗한 축산,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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